1미터의 법칙

1미터 법칙

1849년은 미국 서부에서 골드러시가 시작된 해다. 중부에 살던 한 청년이 자본금을 가지고 서부로 와서 광산을 하나 샀다.  그런데 몇 개월이 넘도록 아무리 땅을 파도 금이 나오지 않아 포기하고 그 금광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렸다. 그런데 그 금광을 산 새 주인이 1미터를 더 파내려가자 노다지가 나타났고, 그는 큰 부자가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몹시 마음이 괴로웠다. 하지만 좌절하는 대신 뼈아픈 경험을 통해 인생의 값진 교육을 얻었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보험 회사에 취직한 그는 항상 '1미터만 더 파자.'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또 설명했다.  그는 결국 노다지를 발견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됐다.  이것이 바로 '1미터 법칙' 이다. [출처 : 윤석금의 《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