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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shionN(패션앤)]

연 매출 100억대를 기록한 미모의 CEO가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4’에 출연한 김지영 씨. 김씨는 최근 녹화에서 평범한 여대생에서 연 매출 100억대의 패션 가발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한 사연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자랑하는 자신의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김씨는 학생 신분이던 지난 2003년 오픈마켓에서 붙임머리를 판매하다 가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가발을 판매했는데 10대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가발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파악했다”고 했다.

취급하고 있는 아이템은 모두 패션 가발로 1500여 가지에 이른다. 10년 이상 경력자들 및 가발 전문가 강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트렌드를 민감하게 포착,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다.

젊은 여성층이 주요 타겟층이지만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착용감과 제품의 질에 무엇보다 집중, 뷰티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그의 패션가발회사는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도 두고 있다. 지난달 매출액만 9억 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일본, 중국, 미주, 태국, 베트남, 대만에서도 상표 등록을 출원했으며 중국에는 자체 생산라인 공장까지 두고 있을 정도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는 상위 1%로 알려진 에이미도 함께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씨가 출연한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4’는 23일 밤12시 방송된다.
Posted by KJ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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